• 아~ 가을이구나…

    어제까지 엄청 더운 며칠을 보냈다. 근데 갑자기 오늘 날씨가 돌변 날씨 예보를 쭈욱 보니 이제 최고 기온은 25도를 넘지 않는다. 심지어 다음 주에는 비도 오고.. (그래봤자 이곳엔 비오는 날이라고 해도 다행히 자고 있는 밤이나 새벽 사이 비가 오고.. 아침엔 어느새 태양이 떠 있다. 활동하는 낮엔 비가 그리 많이 온 기억이… ??) 오늘 운동 갔다가 집에 […]

  • pumpkin season

    오늘은 아침 공기가 예사롭지 않았다. 내일 주말부터 또 다시 며칠 좀 따뜻할거라 하지만.. 부쩍 가을이 온 듯한 느낌이 든다. 낙엽도 여기저기 지고..조석으론 공기가 꽤나 쌀쌀하다. Halloween이 다가오다 보니 요즘 온통 호박밭이다  😆 아침에 운동 다녀오며 잠시 Trader Joe’s와 Whole Foods를 들렀다. 나는 장 보는 걸 엄청 좋아한다 😛 마켓에 갈 때마다 왜 이리 늘 새롭고 […]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건 좋은데….

    어제 아는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운전 중이라 남편이 받지 못 했는데 계속 연달아 여러 차례 전화를… 집에 도착해서 전화를 드리니 페이퍼 쓴 게 있는데 수정 좀 도와달라고.. >.< 사실 얼마 전에도 똑같은 부탁을 하셔서 남편이 새벽 늦게까지 그거 하느라고 애 먹은 적이 있었다. 그 때도 전화하시고 나에게 카톡 메세지까지 남기시고… (남편은 저녁 6시 이후로는 가정을 […]

  • 나는 못해요 신앙.

    요즘 교회로 인한 고민(?)이 많다. 이렇게 얘기하면 신앙이 엄청 대단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대단해 보일 거 같다. 절대 그렇지 않은데.. ㅠ.ㅠ 오히려 내 그릇이 너무 작음에, 나의 믿음이 너무도 작음에 실망하고 좌절하는 요즘이다. 작은 교회에 대한 특별한 마음,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헌신하기로 마음을 먹었을 때 난 그저 쉽게만 생각했던 거 같다. 그에 반해 남편은 […]

  •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며…

    남편과 언니를 비롯하여 아는 몇몇 측근들이 내게 블로그를 해 보면 어떠냐는 말을 종종 했다. 특별할 것도 없는 일상을 살아가는 내가 뭘 그리 블로그에 담을 것이 있겠냐며 내심 블로깅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결혼생활 3년을 넘기며, 동시에 미국생활도 3년을 향해 가며 그동안 참 많은 아름다운 추억들이 있음을 본다. 남편이 나의 미국생활의 적응을 도와주기 위해 그리고 아름다운 가정을 […]